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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어쩌나-_-2000명 안에 들 수 있을까..Pentaport Rock Festival! - 일시 : 2006년 7월28(금)~7월30(일) - 장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 유원지 특설무대 (대우자동차 부지) - 가격 : 1일권 80,000원 / 2일권 120,000원 / 3일권 150,000원 ※ 티켓오픈 : 5월 8일(월) 오후 2시 - 1차 라인업공개 : 5월2일 / 2차라인업공개 : 5월15일 - http://www.pentaportrock.com/ 2006년 7월, 대한민국 음악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진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꿈꿔봤을 초대형 국제적 락 페스티벌! 딴 나라 얘기만 같던 꿈의 축제가 드디어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다시한번 실현된다. 대한민국 대중 음악사의 의미 심장한 특별한 사건이자 신명 나는 축제가 이번 여름 벌어지게 된다! 오는 7월 28일부터 3.. 2006. 5. 8.
날씨가 참 좋다 & 내일은 아카라카!! 정말정말 좋다. 오랜만에 보는 파랗고 깊은 스카이블루ㅡ 녹색으로 옷을 갈아입은 거리의 가로수와 풀밭이 하늘과 조화를 이루어 한 폭의 수채화를 이루는 듯 하다. 이제 늦봄, 곧 내가 사랑하는 계절 여름이 오겠군. 근데.....난 레포트 정리나 해야하다니ㅠ 좀이따가 학교 중앙도서관에 가서 내일이 제출일인 서양문화유산 레포트를 마지막으로 정리하러 간다. 이런 날 놀러가지 못하고 이러고 있으니 슬프다..... 밤에 합주실에 가서 열심히 기타나 띵가띵가하면서 설움을 풀련다. 아, 내일은 드디어 '아카라카'다!!! 연세대학교 응원단 주최로 노천극장에서 벌어지는 신나는 축제~ 이름만 듣던 그 축제를 실제로 즐긴다는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 아이비도 온다 그러고, 온갖 루머가 돌고 있는데......기대기.. 2006. 5. 7.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Pentaport Rock Festival!!! 드디어 내가 살아서 이런 걸 볼 기회가 오다니...흥분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7월 28일~30일까지 인천에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열린다. 늘 일본과 독일 그리고 다른 세계 여러 국가들의 락 페스티벌만 동경해 오다가(우리나라도 부산락페 등 없는 것은 아니었음) 실제로 내가 원하는 라인업을 갖춘 초절정 뮤지션들의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벌렁거린다. 라인업을 한번 보자. 그리고 아직 1차 라인업일 뿐이다. Franz Ferdinand!! Placebo!! Story fo the Year!!! Yeah Yeah Yeahs!!!! 와우!! 무슨 말이 필요 있을까... 이 밴드들 모두가 내 앞에서 라이브를 하는 걸 볼 수 있다면.....행복에 겨워 미칠 것 같다. 특히 Stor.. 2006. 5. 5.
이거 뭐야...-_-; 또 링크되다니; 미디어몹이 무엇을 하는 곳인가..?; 또 '미디어몹' 첫페이지에 내 포스트가 담겼다. 사진도 하나 안넣었는데 직접 사진까지 옆에 첨부해서 첫페이지에 달아주는군. 누가보면 내가 로비라도 했는 줄 알겠다-_-;(별거 아니긴 하지만 신기해서..;) 글재주도 없는 편인데 이렇게 첫화면에 링크를 걸어주니 고맙기도 하다. 이거 갑자기 글쓰는게 부담스러워지네; 어제 '대안없는 총학 비판 포스팅'으로 몇몇 어르신-_-들에게 집중포화를 맞았는데....그래도 이렇게 내 생각을 남들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다는게 블로그 최고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 뒤늦게 여기에 맛드는 것 같다. 실시간으로 누군가가 내 글을 읽어주고, 논쟁까지 할 수 있다는 건 인터넷이란 매체가 선사해준 선물이 아닐까. 선물도 선물 나름이다. 몇몇 언론사 및 포탈의 더러운 게시판처럼 익명을 무.. 2006. 5. 1.
역시 우리학교는 센스가 만땅! 메일로 띡하니 이런게 왔다. '연세대학교 리더십센터'인가 뭔가 해서, 사회 각계 유명인들 초청하여 강연을 여는 것인데... 이번 초청인사는 아뿔싸...그 이름도 찬란한(?) 고려대학교의 '어윤대 총장'이었다. 잠시..갸우뚱-_-했음. 어윤대 총장이 정말 지금의 고대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음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는 'CEO 총장'이라는 별명을 증명하듯 공격적인 학교 '운영'을 하여 현재의 고려대학교 최고의 전성기를 이룩했다. 특히 연대생인 나의 관점에서는..그가 참 밉다-_-; 현란한 언론플레이와 마케팅전략(?)을 통해 여러 단과대학 중에서도 경영대학의 위상을 아주 높이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연세대 경영대학은 90년대 대우 김우중 회장을 등에 업고 비상하다가 김우중 회장의 몰락과 고.. 2006. 5. 1.
이럴수가-_-;;;미디어 몹에 포스트가 링크되다니! 그저께이던가? 웹서핑 하다가 우연히 가입하게 된 '미디어 몹'이란 곳에 내 블로그를 링크시켰다. 아직도 사이트 성격은 제대로 파악 안되나 올블로그와 비슷한 성격이 아닐까 짐작하면서 지나갔는데... 오늘 아침에 들어가보니 내가 쓴 포스트가 대문짝(내 기준-_-)만하게 첫화면에 링크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좀 놀라웠다. 뭐 내심 기쁘기도 했고..;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꼼꼼하고 탄탄하게 잘 써볼걸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귀찮아서 수정은 포기. 음... 어쨌든 블로그 뚝딱거린 이후 처음으로 경험하는 감격이었다. 앞으로는 좀 신경써서 글을 써야겠....다고 다짐해야 하지만, 뭐 예전부터 나의 정돈된 글 모음이 아닌 '배설물 창고'같이 변해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머릿 속에 떠도는 여러 생각들을 모두.. 2006. 4. 30.
총학생회의 계속되는 본관 점거...이제 어디로..? 지난 3월 29일날 시작된 총학생회의 본관 점거는 아직도 끝나지 않고 있다. '등록금 12%인상 반대!'와 여러가지 구호를 내걸고 시작된 점거는...끝도 없이 계속 되고 있다. 아마 학교 당국과 협상테이블에 앉아 토론할 수 있을 때까지, 더 길게 잡아 등록금 인상안이 수정될 때까지겠지... 하지만 요즘 들어서 그냥 '이러한 수단이 정당한가?'에 대한 의문이 심화된다. 꼭 이 방법 밖에 없었을까..? 학생회 측은 말하겠지. '이렇게라도 안하면 학교는 우리 얘기 들어줄 생각도 안한다.' 뭐,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난 학교는 과연 고충이 없을까 생각해보게된다. 학교 행정에 어느 정도 차질이 생기는 것은 이미 예전부터 시작되었고, 총장실은 학생들의 시험기간 독서실과 짜장면 시켜먹는 곳으로 변해버렸다.. 2006. 4. 28.
Eighteen Visions! Yeah! 오랜만에 아침에 일찍 일어났고, 갑자기 Eighteen Visions(줄여서 18V!)를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컴퓨터 앞에 앉게 되었다. Eighteen Visions는 메탈코어/하드코어에 기반을 둔 미국 Orange County 출신 밴드이다. 앞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Trustkill Records의 간판밴드인데, 설마해서 Wikipedia를 찾아봤더니 Epic Records로 옮겨가 첫 Official Album을 준비중이라나...;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변화를 통해 다양한 청자층(뭐, 그래봤자 10~20대 사이 피끓는 친구들;)을 섭렵하려 노력하는 그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들의 음악 스타일이 가장 크게 바귄건 2004년 발매된 Obsession 앨범을 .. 2006. 4. 28.
중간고사 종료!!!! 깔끔하게 피날레를 생활독일어 시험으로 장식하고, 학교 풀밭에 앉아서 반친구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와인을 적당히 취할만큼 나누고-_ - 충정로역 근처 스와치 코리아에 들러서 아빠꺼 RADO시계 A/S 맡기고, 취기 오른 상태에서 5호선을 탑승한 다음에, ........깨어보니 종점이었다.-_- 생일날도 경험했지만, 낮술은 힘들다. 특히나 나같이 알콜분해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겐..정말 힘들다ㅋ 빌어먹을 싸이월드의 생일 공지기능(내가 이래서 좀 싫어해. FUCKIN' CYWORLD!)때문에 생일날 중앙도서관 앞 풀밭에서 동기들에게 붙잡혀 짜장면, 탕수육, 짬뽕국물, 춘장, 단무지가 적절히 배합된 중국집의 싸구려술 이과두주(내가 알기론 maybe 50도?)와 참이슬 혼합물을 쭈~욱 들이킨 다음, 그 다음 .. 2006. 4. 26.
Trustkill Records! Trustkill Records! 아는 사람은 다 알만한 레코드 회사. 정말 내가 좋아라~하는 회사이다. 메이저는 아니지만 정말 알찬 미국의 신인들을 발굴해낸다. 그 점이 너무 매력적이다. 난 기본적으로 미국풍 음악에 귀가 길들여졌다.... 요즘 같은 세상(?)에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지만, 뭐 사실인 걸 부정하긴 싫다. 장르는 당연히 모두가 끄덕이는 그 이름도 찬란..했으나 System of A Down 같은 슈퍼 울트라 캡숑 그룹을 빼고는 사양화(?) 되어가는 듯한 '뉴메탈(Nu-metal)'. 정말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가 사라져가는, 조금씩 죽어가는 모습을 바라봐야 한다는거.... 그리고 나의 이런 슬픈 고민을 해결해주는 레코드 그룹이 바로 Trustkill !!.. 2006. 4. 23.
통계학 1차 시험을..말아먹었다-_-; 1차시험 본지 꽤 오래 되었는데 이제야 결과가 나왔다. 뭐, 시간모자라서 문제 몇개 못건드리고 제출했는데... 역시나 처참한 결과. 중간정도 되는 것 같다... 며칠있으면 2차 시험인데...의욕상실의 길로...........-_ - 아, 진짜 교수님도 제일 좋고, 가장 괜찮은 수업이라고 항상 생각했는데.. 내 점수가 요 모양이니깐 갑자기 애정이 싹 가신다. 블로그가 자꾸 이런 신세한탄으로 얼룩지니 가슴 아프다. 아무리 놀자놀자해도 점수가 가슴을 후벼파는건 나도 어찌할 수 없구나ㅠ ㅅㅂㄹㅁ 2006. 4. 18.
대학 첫 시험(D-6) // 공부가 전혀 안돼..흑ㅠ 나름대로 대학에서 처음으로 치는 정기고사가 1주일도 안남았는데, 아직 공부 할 마음도 안먹고 있다. 오기일까 배짱일까. 요즘엔 내가 살짝 돌아버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중고등학교 때 같으면 늦어도 2주일전 부터 밤새니 마니 하면서 깝치고 있었을텐데...역시 마음 상태가 글러먹었다. 과목은 많이 듣지만 정기고사 기간에 시험치게 되는건 총 4과목. 서양문화의 유산 통계학 입문 정치학 입문 생활 독일어 뭐.. 독일어는 하루 전날 라이브 한다고 치고(..전직 외고생-_-乃) 나머지는 좀(?) 해야하는데...흐미...... 토요일날 정말 끗발나게 놀았다. 왜냐? 일요일날부터 공부를 하려고 했거든. 일요일 아침이 밝았다. 갑자기 몇 달전에 구워놓았던 최고의 미국드라마 '24' 시즌 4 씨디들이 반짝거리면서 떠.. 2006.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