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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7/19(월)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1. 7. 19.

1. 전 거래일(716)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142원대에 소폭 상승 개장 후 조용한 흐름을 나타냄. 하지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한 기점부터 분위기가 급반전됨. 이 총재가 기재위에서 전일에 이어 재차 매파적인 색채를 드러내자 원화 강세 베팅이 강하게 들어왔고, 달러/원 환율도 반락했음. 이 총재는 기재위 현안 질의에서 "연내 금리 인상 메시지를 전달했고 시작 시점은 코로나 때문에 지켜볼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경제가 회복세가 되고 정상화하면 금리도 정상화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이로 인해 최근의 하단 지지선이던 1,140원을 하향 이탈했으며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2.00원 하락한 1,139.50원에 장을 마감함.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연내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재확인하면서도 첫 인상 시점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영향에 달려있다고 말했음. 연내 금리인상 횟수에 관해서는 금리인상을 서둘러서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내비쳤음. 이 총재는 16일 기획재정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연내 (금리인상) 메시지를 전달했고 시작 시점은 코로나 때문에 지켜볼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경제가 회복세가 되고 정상화하면 금리도 정상화해야 한다"고 말했음. 다시 한번 경제 회복에 따른 통화정책 정상화 기조를 분명히 하며 금융불균형에 대응할 필요성 또한 강조했음. 금융불균형 문제에 대한 책임은 통화당국의 책임이 크다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대해 이 총재는 "금융불균형은 하루아침에 시정되는 것이 아니다. 늦으면 늦을수록 대가를 크게 치른다" "연내에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코로나19 따른 경제 영향 가장 큰 변수"라고 언급했음. 이 총재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4차 대유행에 접어들었지만, 연내 금리인상을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으며, 연내 금리인상 횟수 등과 관련해서는 서둘러서는 안 된다는 점도 덧붙였음. 가계부채 증가와 자산시장 버블 등 부동산 과열 문제에 대해서도 정부와 비슷한 문제 인식을 공유했음. 이 총재는 부동산 가격이 과도하다는 생각과 함께 장기간 저금리 상황이 가격 상승에 기여한 요인이라는 지적에도 일부 동의를 표시했음.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피해계층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통화정책보다 재정정책이 효율적이라는 입장도 재차 밝혔음.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18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454명 (국내: 1,402명) 발생한 것으로 발표함.

□ 거래 지표

○ 당일 종가: 1,139.50 (고가: 1,143.90 저가: 1,138.60) / 전거래일 종가 1,141.50
7/19 매매기준율: 1,141.10 / 거래량: 90.0억불
○ 韓 코스피: 3,276.91 (0.28%), 韓 코스닥: 1,051.98 (0.22%)
○ 日 닛케이: 28,008.08 (0.98%), 中 상해종합: 3,539.30 (0.71%)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경제지표가 엇갈린 결과를 내놓으면서 하락 마감했고, 뉴욕 유가는 원유 공급 증가에 대한 우려에 최근 크게 하락한 것에 대한 반발 매수세로 상승했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세계 각국에서 팬더믹 수준으로 확산되자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며 상승했고, 10년 국채금리는 주말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다가 소폭 하락 마감함.

- 7월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신뢰도가 팬데믹 완화 이후 경제 재개가 진행되는 가운데 시장 예상치에는 다소 못미쳤으며, 12개월 기대인플레이션은 점점 높아지고 있음. 16(현지시간) 미시간대에 따르면 7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80.8로 전월 확정치인 85.5보다 하락했음. 이는 WSJ이 예상한 86.3을 밑도는 수준. 소비자태도지수는 지난해 4월에 저점을 기록한 후 두달 연속 상승하다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해 7월 반락했으며,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음. 7월 기대지수는 78.4로 전월 확정치 83.5보다 낮아졌음. 기대지수는 앞으로 6개월간의 경기 여건에 대한 평가를 반영하며, 현재 여건지수는 현재의 경기 환경을 평가함. 향후 12개월 기대 인플레이션은 4.8%, 전월 4.2%보다 올랐는데, 이는 2008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리처드 커틴 미시간대 소비자 조사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하락은 팬데믹 완화에 따른 경제 회복 속도를 소비자들이 잘못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공급 라인을 다시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복원하는 경제의 능력과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모두 과소평가한 것"이라고 설명했음. 그는 "일자리 창출보다 가속화되는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멈추고 후진시키는 것이 이제 가장 큰 관심사가 됐다"고 덧붙였음.

NDF 달러∙원 최종호가: 1,142.70(서울환시 종가대비 2.90원↑)

○ 유로/달러: 1.18029 ( 0.08%), 달러/: 110.056 ( 0.22%), 달러인덱스: 92.724 ( 0.40%)
○ 美 2Y 국채금리: 0.234% (0.5bp), 10Y: 1.298% (0.2bp), 30Y: 1.924% (0.3bp)
CRS 3Y Mid: 0.645% (-%p) / 3M Libor 금리: 0.13% (-%p)
○ 다우: 34,687.85 (0.86%), S&P: 4,327.16 (0.75%), 나스닥: 14,427.24 ( 0.80%)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1.81 (0.2%)

□ 거래 전망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지난 주말을 앞두고 나타난 안전자산 선호 영향으로 다시 1,140원대로 상승 출발하여 좁은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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