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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496

3/4(목) 일일시황 1. 전 거래일(3월 3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0.70원 오른 1,124.70원에 개장함. 미국 국채금리 하락과 달러화 약세 전환에도 경계심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전 중에는 장중 코스피와 위안화 등락에 연동하며 전일 종가 부근에서 등락함. 코스피 지수가 이날 오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고, 이에 따라 환율도 낙폭을 확대하며 전일 종가 대비 3.70원 하락한 1,120.30원에 장을 마감함. -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이 대출금리 반등을 언급해 글로벌 금융시장이 중국의 금융긴축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중국 현지 증권사인 궈타이쥔안(國泰君安) 증권은 해당 발언이 중앙은행의 통.. 2021. 3. 4.
3/3(수) 일일시황 최근 금융시장 전반이 美 국채수익률 추이에 주목하며 급등락을 이어가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美 연준 주요 이사들은 기존에는 “경기회복을 반영한 시장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니 개의치 않는다”고 하였으나 국채 입찰에 부담을 줄 정도로 시장 센티멘트가 악화되자 이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는 동시에 시장심리와 금리를 진정시킬 새로운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1.9조불 부양책 시행을 위해서는 대규모 국채발행이 불가피한데, 이를 위해서는 금리 안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는 연준의 새로운 카드는 바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peration Twist)”입니다.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는 연준이 보유하고 있는 단기 국채를 일정 규모 매도한 뒤 그 자금으로 장기 국채를 매입해 .. 2021. 3. 3.
3/2(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2월 26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간밤에 美 국채금리가 급등한 영향으로 전일 종가 대비 12.70원 급등한 1,120.50원에 개장함. 아시아 시장 전체에서 위험회피 분위기가 강화되면서 1,120원대에서 거래되던 달러/원 환율은 코스피 지수가 하락폭을 키우자 추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음. 월말 네고물량과 결제수요가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상하단을 제한한 끝에 환율은 전일 종가대비 15.70원 상승한 1,123.50원에 장을 마감함. - 브린 캐피탈의 스콧 부흐타 채권전략 헤드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와 관련, "현시점에서는 1.70%나 1.8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음. 그는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를 통해 "최근 2~3주 사이 .. 2021. 3. 2.
2/28(일) 주간시황 1. 달러/원 환율 동향 및 전망 (02.22 ~ 03.02) ☞ 서울외환시장 : 전주 대비 17.6원 상승한 1,123.50원에 주간 장 마감 - 줄곧 美 국채금리에 민감한 움직임을 보이던 달러/원 환율은 주 후반부에 美 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1.5%까지 치솟자 기존 상단 저항선인 1,120원을 돌파하며 급등하여 마감함. ☞ 주말 NDF 시장 : 2/26 서울환시 종가 대비 2.00원 상승한 1,125.50원 기록 - 국채금리 급등세가 진정되었으나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영향으로 추가로 소폭 상승함. ☞ 금주 전망 : 美 국채금리와 주식시장 동향에 따라 방향성 가늠할 것으로 전망 - 파월 美 연준 의장 및 주요 인사들의 시장 친화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은 높은 변동성을 .. 2021. 2. 28.
2/26(금) 일일시황 1. 전 거래일(2월 25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5.20원 내린 1,107.00원에 개장함. 장중 꾸준히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자 달러/원 환율도 이에 연동되어 하락세를 보였음. 외국인이 1조원 가까이 국내주식을 순매수한 영향이 컸으나 수급상 결제수요가 꾸준히 나오면서 하단을 지지함. 한국은행의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50%로 동결하였으나 서울환시에 그 영향은 크지 않았으며, 전일 종가대비 4.40원 하락한 1,107.80원에 장을 마감함.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50%로 동결함. 배경으로는 고용 쇼크 등 실물 경제 부진이 꼽히는데, 늘어난 가계부채에 금융 불균형 위험이 커졌지만, 경기 부진을 고려해 완화 기조를.. 2021. 2. 26.
2/25(목) 일일시황 1. 전 거래일(2월 24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0.70원 내린 1,109.90원에 개장함. 오전 중에는 파월 美 연준의장의 상원 반기 통화정책 증언에서의 비둘기파적인 발언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도에 낙폭을 키우자 달러/원 환율은 민감하게 반응하여 상승 전환됨. 1,113.50원까지 고점을 높이던 환율은 전일 종가대비 1.70원 상승한 1,112.20원에 장을 마감함. - 미국 국채 금리의 상승에 따른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 중국의 세금 인상 소식이 24일 글로벌 금융시장을 덮쳤음. 코스피 3000선이 붕괴되고 아시아 증시가 모두 급락한 것. 아시아 증시의 전반의 하락은 규제와 유동성, 밸류 부담 등의 3가지 이슈의 영향으.. 2021. 2. 25.
2/24(수) 일일시황 1. 전 거래일(2월 23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美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위험회피 선호 분위기로 전일 대비 1.00원 높은 1,111.40원에 개장함.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1% 넘게 하락하자 달러/원 환율은 1,113.0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지만, 이후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축소하면서 하락 반전해 1,108.40원까지 저점을 낮췄음. 1,112원 부근에서는 월말 네고물량이 나오며 상단 돌파를 제한했으며, 지속적으로 코스피 지수와 연동된 모습을 보이다가 전일 종가 대비 0.20원 상승한 1,110.60원에 장을 마감함.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 수준으로 평가했음. 이 총재는 23일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 2021. 2. 24.
2/23(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2월 22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0.10원 높은 1,106.00원에 개장했으나 글로벌 달러화 약세와 역외 달러 매도에 하락세로 방향을 잡음. 20일까지의 수출이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한국조선해양의 5,400억 규모의 선박 수주 소식도 달러/원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했으나 장중에 美 국채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반전됨. 금리는 아시아 장중에 1.39%로 상승했고, 코스피도 하락세가 이어지며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50원 상승한 1,110.40원에 장을 마감함. - 다시 불거진 한국씨티은행 철수설에 씨티그룹 본사는 "전략검토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음. 최근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씨티그룹이 한국, 태국, 필리핀, 호주 .. 2021. 2. 23.
2/22(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2월 19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0.30원 낮은 1,107.30원에 거래를 시작하여 오전 중에는 무거운 흐름을 나타냄. 1,105.30원으로 저점을 낮춘 달러/원 환율은 장중 결제수요와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에 낙폭을 줄이며 상승 전환했음. 점심무렵에 역외 달러/위안(USD/CNH)이 6.46위안대 후반으로 가파르게 상승하자 달러/원 환율도 1,111.00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이내 상승폭을 점차 축소하여 전일 종가 대비 1.70원 하락한 1,105.90원에 장을 마감함. - 한국은행은 19일 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고 전했음. 1월 한파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농축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고 국제유가.. 2021. 2. 22.
2/19(금) 일일시황 1. 전 거래일(2월 18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NDF시장에서 달러화가 소폭 하락한 영향을 반영해서 전일보다 1.20원 낮은 1,106.30원에 거래를 시작함. 전일 환율 상승의 기폭제였던 美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다시 1.3% 아래로 내려오면서 속도 조절에 나섰음. 장중에 역외 달러/위안(USD/CNH)이 6.42위안대로 하락하면서 오전 중에 달러/원 환율도 1,103.50원까지 저점을 낮춤. 오후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와 함께 낙폭을 키우자 달러/원 환율도 재차 반등하여 전일 종가대비 0.10원 상승한 1,107.60원에 장을 마감함. - 올해 1월 거주자외화예금이 4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남. 지난해 2월 64.7억불이 줄어든 이후 11.. 2021. 2. 19.
2/18(목) 일일시황 1. 전 거래일(2월 17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0년물 美 국채금리 급등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반영해 전일보다 8.60원 오른 1,108.70원에 거래를 시작함. 개장 후 두 자릿수로 상승폭을 확대하며 1,110.4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지만, 이후 1,100원대 중후반 박스권에서 횡보하며 변동성이 제한된 모습을 보임. 아시아 장중에 10년물 美 국채금리가 다시 1.3% 아래로 내려오면서 달러 인덱스도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이었지만, 상승세 자체를 되돌리지는 못함. 수급상 특별한 우위 없이 등락하던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7.40원 상승한 1,107.50원에 장을 마감함. -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 2021. 2. 18.
2/17(수) 일일시황 1. 전 거래일(2월 16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0.60원 상승한 1,102.0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하락 전환하며 1,100원 아래로 낙폭을 키웠음. 장중에 달러 인덱스가 90.2선으로 하락하고, 역외 달러/위안도 6.40위안 선까지 하락함. 하지만 오후에 주요 외신이 중국이 미국 희토류 수출 제한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위안화와 원화 등 아시아 통화가 동반 약세를 나타냄. 이 소식에 1,104원 가까이 레벨을 높이던 달러/원 환율은 전일 종가대비 1.30원 하락한 1,100.10원에 장을 마감함. - 국내 연기금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해 말부터 34거래일 연속 매도를 단행하며 최장기간 매도 랠리를 이어가고 있어 연기금의 기계적 매매로 증시 .. 2021.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