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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3월 15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다시 급등한 美 국채금리 영향으로 전거래일 대비 2.70원 오른 1,136.50원에 개장함. 상승 출발한 환율은 위안화 및 달러인덱스 움직임에 연동된 모습을 보였는데, 중국의 1~2월 산업생산 지표 호조에 위험선호가 강화되며 장중 한 때 1,132.80원까지 레벨을 낮추기도 함. 오후들어 하락세를 보인 증시 영향으로 상승하던 달러/원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2.50원 상승한 1,136.30원에 장을 마감함. - 15일 다우존스가 중국 국가통계국을 인용한 데에 따르면, 1~2월 중국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3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중국의 경제활동이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았던 작년 같은 기간과 대비해 큰 .. 2021. 3. 16.
3/15(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3월 12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간밤 ECB發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 전일 대비 4.90원 하락한 1,131.00원에 개장함. 국내 주식시장 강세, 국내 업체의 해외 수주소식 등에 환율은 1,127.50원까지 저점을 낮췄으나 오후들이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다시 1,130원 위로 올라섰음. 장 후반에는 10년 만기 美 국채금리도 다시 1.58%까지 상승하고, 수입업체의 결제물량도 다소 우위를 보여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2.10원 하락한 1,133.80원에 장을 마감함. -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글로벌 은행 HSBC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가 강하게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음.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3.4%, 내년은 3.0%로 .. 2021. 3. 15.
3/14(일) 주간시황 1. 달러/원 환율 동향 및 전망 (03.08 ~ 03.15) ☞ 서울외환시장 : 전주 대비 7.7원 상승한 1,133.80원에 주간 장 마감 - 달러/원 환율은 美 국채 10년물 금리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장중 1,140원 중반까지 터치하였으나 美 부양책 통과 등 대규모 이벤트가 일부 소멸되면서 차츰 상승 동력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주 초반 수준인 1,130원대에서 주간 장을 마감함. ☞ 주말 NDF 시장 : 3/12 서울환시 종가 대비 2.80원 상승한 1,136.50원 기록 - 미국 금요일 장에서 美 10년물 국채금리가 1.6%대에 안착함에 따라 달러화도 소폭 추가 강세를 보임 ☞ 금주 전망 : 美 FOMC 결과 대기 모드 진입 - 美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재개함에 따라 달러화 상승압력.. 2021. 3. 14.
3/12(금) 일일시황 - 美 바이든 대통령이 1.9조 달러 추가 부양책에 최종 서명하였습니다. - ECB(유럽중앙은행)가 통화정책회의에서 채권 매입 속도를 내겠다고 하며, 금리 상승을 제한코자 하는 정책 의지를 피력하였습니다. 이는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완화적인 결과이며, 다음주 美 FOMC에서 연준 또한 비슷한 스탠스를 취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 전일에 이어 美 재무부의 30년물 국채 입찰이 있었으며, 최종 응찰률은 2.28배로 시장 6개월 평균(2.34배)보다 소폭 낮았습니다. 시장전문가들이 우려했던 것 보다는 무난한 결과로 해석되었습니다. 이로써 큰 이벤트(美 국채 입찰, 부양책 통과)가 일부 소멸되었으며, 금융시장은 다음주 FOMC를 앞두고 재료 소멸에 따른 안도감을 보였습니다. 1. 전 거래일(3월 .. 2021. 3. 12.
3/11(목) 일일시황 간밤에 금융시장의 이목이 집중된 美 재무부의 10년물 국채 입찰이 있었는데, 응찰률은 2.38배로 나타나며, 이전(2.37배)과 비슷했습니다.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은 “뜨뜨미지근”이며, 지난 2월 말부터 우려했던 국채 수요 부진(국채가↓, 국채금리↑) 상황은 아닌 것으로 해석되어 추가 국채금리發 탠트럼 우려는 일부 완화된 상황입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오늘(11일)은 30년물 국채 입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1. 전 거래일(3월 10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간밤 美 국채금리 안정세를 반영해 전일 대비 3.80원 하락한 1,136.50원에 개장함. 환율은 장초에 전일의 급등세에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듯 했으나 낙폭을 반납하며 상승세로 돌아섬.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 2021. 3. 11.
3/10(수) 일일시황 간밤 美 증시는 3년물 국채입찰에서 채권 수요가 견고함을 보이자 금리가 하락한 영향으로 그동안 낙폭이 과다했던 기술주 중심으로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3년물 국채 입찰(580억불 규모)에서 경쟁을 알 수 있는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40배를 상회한 2.69배를 기록해 채권 수요가 높았던 것으로 해석된 영향입니다. (금리는 국채가격과 반대로 움직임) 지난 2/25 7년물 국채 입찰에서는 응찰률이 12개월 평균(2.45배)을 하회한 2.04배에 그친 것이 채권 수요 급감으로 해석돼 당시 10년물 국채 금리가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1.6%를 넘어서는 등 금리 상승 속도가 확대된 바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평가하기보다는 안정을 찾는 양상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1.. 2021. 3. 10.
3/9(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3월 8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美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화 강세에 전일 대비 1.90원 오른 1,128.00원에 개장함. 지난주 상단 저항으로 작용했던 네고 물량의 강도가 약해지자 달러/원 환율은 장중에 상단을 계속 높였음. 점심 무렵부터 아시아 금융시장이 위험회피 분위기로 돌아서자 1,133.80원까지 고점을 높이던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대비 7.10원 상승한 1,133.20원에 장을 마쳤음. - 중국 10대 석탄 기업 중 하나인 지종에너지그룹이 디폴트를 냈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6일 보도함. 지종에너지의 채권단에 따르면 허베이성 국영 석탄 기업인 지종에너지는 지난 5일 만기였던 채권 두 개에 대해 디폴트를 냈음. 매체는 이번 지종에너지의.. 2021. 3. 9.
3/8(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3월 5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간밤 美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달러화 강세를 반영해 전일 대비 6.90원 오른 1,132.00원에 개장했지만, 높아진 레벨에 네고물량이 출회되며 상단을 누르자 상승탄력성이 둔화됨.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2% 가까이 하락하며 위험회피 분위기를 주도했으나 점차 낙폭을 줄여서 3,000선을 지켰으며, 달러/원 환율은 주식시장 보다는 위안화 환율에 연동되는 흐름을 보였음. 상승폭을 축소하며 장 후반에는 하락 전환을 시도하던 환율은 전일 종가대비 1.00원 상승한 1,126.10원에 장을 마쳤음. - 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1~2월 수출이 달러화 기준으로 60.6% 증가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조.. 2021. 3. 8.
3/7(일) 주간시황 1. 달러/원 환율 동향 및 전망 (03.02 ~ 03.08) ☞ 서울외환시장 : 전주 대비 2.6원 상승한 1,126.10원에 주간 장 마감 - 달러/원 환율은 전주에 이어 美 국채 10년물 금리의 높은 변동성에 연동되어 장중 1,130원 위까지 터치하였으나 네고물량에 밀려 종가 기준으로 1,130원을 넘지 못하고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하여 마감함. ☞ 주말 NDF 시장 : 3/5 서울환시 종가 대비 2.85원 상승한 1,129.00원 기록 - 금요일 발표된 美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서울환시 종가대비 상승하여 마감함. ☞ 금주 전망 : 3/16~17 美 FOMC 대기하며 달러화 강세 기조 유지 전망 - 시장의 기대와 달리 파월 美 연준의장은 국채금리 상승으로 대변되는 시장의 변동성 증가에 .. 2021. 3. 7.
3/5(금) 일일시황 파월 美 연준 의장의 간밤 발언에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으나 원하는 것이 나오지 않자 실망감을 자극하면서 국채금리는 진정되지 않고 상승하였고,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은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사실, 그의 최근 발언에서 달라진 것은 아무도 없습니다.(낮은 기준금리 장기간 유지, 테이퍼링 우려는 시장의 기우) 단지 시장의 기대치가 계속 변하고 있을 뿐입니다. 글로벌 금융시장 전체가 극심한 변동성 구간을 통과하고 있으며, 3월 중순이(3/14 美 부양책 상원 통과 예상 시한, 3/16~17 美 FOMC) 현 흐름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 전 거래일(3월 4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간밤 美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달러화 강세를 반영해 전일 대비 6.70원 오른.. 2021. 3. 5.
3/4(목) 일일시황 1. 전 거래일(3월 3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0.70원 오른 1,124.70원에 개장함. 미국 국채금리 하락과 달러화 약세 전환에도 경계심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전 중에는 장중 코스피와 위안화 등락에 연동하며 전일 종가 부근에서 등락함. 코스피 지수가 이날 오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고, 이에 따라 환율도 낙폭을 확대하며 전일 종가 대비 3.70원 하락한 1,120.30원에 장을 마감함. -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이 대출금리 반등을 언급해 글로벌 금융시장이 중국의 금융긴축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중국 현지 증권사인 궈타이쥔안(國泰君安) 증권은 해당 발언이 중앙은행의 통.. 2021. 3. 4.
3/3(수) 일일시황 최근 금융시장 전반이 美 국채수익률 추이에 주목하며 급등락을 이어가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美 연준 주요 이사들은 기존에는 “경기회복을 반영한 시장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니 개의치 않는다”고 하였으나 국채 입찰에 부담을 줄 정도로 시장 센티멘트가 악화되자 이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는 동시에 시장심리와 금리를 진정시킬 새로운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1.9조불 부양책 시행을 위해서는 대규모 국채발행이 불가피한데, 이를 위해서는 금리 안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는 연준의 새로운 카드는 바로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peration Twist)”입니다.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는 연준이 보유하고 있는 단기 국채를 일정 규모 매도한 뒤 그 자금으로 장기 국채를 매입해 .. 2021.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