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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6월 4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 전거래일 종가 대비 2.90원 상승한 1,116.50원에 개장함. 개장 직후 1,119원으로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네고물량 등에 상단이 막히면서 이후 1,116~1,118원의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을 이어갔음. 전반적으로 미국의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를 기다리며 대기하는 분위기였으며, 1,118원 부근에서는 수출업체의 네고물량 우위로 장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상승폭을 줄인 끝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2.90원 상승한 1,116.50원에 장을 마감함. -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경제 회담이 재개된 가운데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중국의 불투명한 환율 메커니즘이 바이든 정부의 관심 사안으로 .. 2021. 6. 7.
6/6(일) 주간시황 1. 달러/원 환율 동향 및 전망 (05.31 ~ 06.07) ☞ 서울외환시장 : 전주 대비 1.0원 상승한 1,116.50원에 주간 장 마감 -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지난주부터 이어진 급락세에 대한 일부 되돌림이 나오며 마감함. 중국 당국의 위안화 강세 방지 조치(외화지준율 인상) 및 美 5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대기심리에 영향을 받음. ☞ 주말 NDF 시장 : 6/4 서울환시 종가 대비 5.85원 하락한 1,110.65원 기록 - 역외 달러/원 환율은 5월 美 비농업 고용 지표가 시장의 기대를 하회하자 긴축 우려가 높지 않았다는 평가에 서울환시 대비 크게 하락하여 마감함. ☞ 금주 전망 : 美 고용지표의 컨센서스 하회에 따른 환율 하향 안정화 시도 전망 - 경기과열로 인한 호조를 예상.. 2021. 6. 6.
6/4(금) 일일시황 1. 전 거래일(6월 3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급등에 대한 피로감에 전거래일 종가 대비 1.80원 하락한 1,111.50원에 개장함. 개장 후 외국인 주식 순매수에 코스피 지수가 강세를 나타내는 등 오전 중 1,109원대로 낙폭을 확대하기도 하였으나 1,109원대에서 하단이 막히면서 역외를 중심으로 달러 매수세가 나오는 등 결제수요가 우위를 보이며 점차 낙폭을 줄임. 오전 장 후반 들어 달러인덱스가 상승세로 돌아서고 역외 달러/위안(USD/CNH) 환율이 상승폭을 확대한 점도 달러/원 환율 상승 전환에 영향을 미쳤으며,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0.30원 상승한 1,113.60원에 장을 마감함. - 중국이 실물 경제에 대한 자금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방.. 2021. 6. 4.
나는 쉬이 이 회사를 떠날 수 없다. 회사에서 알게 되었지만 업무와 관련없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 나의 사적인 이야기, 고민, 금융시장 동향과 전망, 우리의 미래, 산업의 미래 그리고 회사의 미래- 수 많은 주제에 대해 굳이 술병을 앞에 두지 않고도 진지하게 때론 가볍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 비슷한 또래들이 다같이 대리~과장 직급이다보니 꼭 입사 동기가 아니더라도 마음을 열고 별의별 이야기를 다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여럿 있다. 입사 전에 학교에서 만났더라면 선후배 사이로 더 끈적한 정을 쌓았을 것 같은 고마운 사람들. 몇년 전에는 미리 말하지 않았던 내 디제잉 공연에도 가족처럼 찾아와서 응원해준 사람들- 한 회사를 오래 다닌 사람들 모두에게 있을 수 있는 행운이라고 생각진 않는다. 엘레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친 .. 2021. 6. 4.
6/3(목) 일일시황 1. 전 거래일(6월 2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2.60원 상승한 1,108.50원에 개장함. 전일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되돌림이 나타난 가운데 1,100원대에서 결제수요가 꾸준히 나오며 레벨을 끌어올린 영향을 받았음. 수급상 결제수요가 꾸준히 나오며 달러/원 레벨을 끌어올린 가운데 오후에는 일부 숏포지션에 대한 이익 실현성 매수도 나온 것으로 추정됨. 역외 위안화(USD/CNH)도 6.39 레벨 진입을 시도하는 등 그간의 강세를 되돌리는 흐름이 나왔으며,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7.40원 상승한 1,113.30원에 장을 마감함. - 류허 중국 부총리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2일 오전 화상 통화를 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이날.. 2021. 6. 3.
6/2(수) 일일시황 1. 전 거래일(6월 1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110원을 하향 돌파하며 전거래일 종가대비 3.60원 하락한 1,107.30원에 개장함. 위안화 강세가 주춤한 가운데 달러인덱스가 다시 89.8선으로 내려서는 등 달러화 약세를 반영했으며, 지난 5월 국내 수출도 전년 동기대비 45.6% 증가하는 등 32년 만에 최대폭으로 폭증하며 원화 강세를 지지했음.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강세 억제책에도 위안화 강세는 쉽게 진정되지 않는 모습이었고,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강세 재개에 1,105원대로 저점을 낮춘 이후 1,100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이어갔음. 조선업체들의 수주 소식이 추가적으로 하방 압력을 가했으며,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5.00원 하락한 1,105.90원에.. 2021. 6. 2.
책임의 무게, 무게의 책임 살다보면 그럴 때가 있다.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때. 그 누구도 나를 등떠밀지 않았고, 오롯이 나의 의사로 행한 어떤 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때가 있다. 스무살 성인이 된 이후 암묵적으로 사회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는 교육을 받았으며, 직장인이 된 후에는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져야 할 책임의 무게에 대해 생각해보곤 했다. 선택 그리고 자유와 방종의 애매한 경계 속에서 우리네 삶, 특히 나의 현재 삶에는 수 많은 선택이 존재했다. go or no-go. 가끔은 그 선택은 돌이킬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잘 하지는 않지만 어떤 게임 속에서는 rewind 기능이 존재해서 잠시 뒤로 감은 다음 다시 플레이할 수 있는데, 우리의 삶은 비가역적이다. 다시는 그 선택의 전 시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생채기는.. 2021. 6. 2.
6/1(화) 일일시황 최근 위안화가 지속적인 강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인민은행의 첫 관련 조치가 나왔습니다. 중국내 금융기관의 외화지급준비율을 상향하여 외화 유동성을 감소시켜 인위적으로 외화 강세(위안화 약세)를 유도하겠다는 것인데, 현재까지는 그닥 효과가 없이 계속 위안화 강세가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現 역외위안화(USD/CNH) 6.3690, 지속 하락추세) 1. 전 거래일(5월 31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1.50원 하락한 1,114.00원에 개장함. 주말 전 발표된 美 PCE 지표가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소폭 잠재운 영향을 받았음. 장 초반 반등하기도 했으나 점심 무렵 위안화 강세 재개에 낙폭을 확대하였으며, 환율은 1,110.60원까지 저점을 낮췄음. 위안.. 2021. 6. 1.
5/30(일) 주간시황 1. 달러/원 환율 동향 및 전망 (05.24 ~ 05.31) ☞ 서울외환시장 : 전주 대비 11.5원 하락한 1,115.50원에 주간 장 마감 -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주중 되살아난 위험선호 심리와 위안화 강세에 연동되어 1,120원대를 하향 돌파하며 마감함. 위안화는 글로벌 달러화 약세 및 중국 당국의 인위적 시장개입 자제 시사에 ‘18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중장기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6.40위안을 하향 돌파함. ☞ 주말 NDF 시장 : 5/28 서울환시 종가 대비 1.65원 하락한 1,113.75원 기록 - 역외 달러/원 환율은 4월 美 개인소비지출 지표가 시장 우려보다 높지 않았다는 평가에 서울환시 대비 소폭 하락하여 마감함. ☞ 금주 전망 : 위안화와 연동성 높이며 1,110원~1,120.. 2021. 5. 31.
5/31(월) 일일시황 ▣ 5월말 회계 기준환율 통화쌍 4월말 5월말 증감액 증감율 USD/KRW 1,107.40 1,116.00 +8.60 +0.78% EUR/KRW 1,342.33 1,360.91 +18.58 +1.38% CNY/KRW 171.20 175.22 +4.02 +2.35% JPY/KRW 10.1690 10.1570 -0.0120 -0.12% AUD/KRW 860.62 860.77 +0.15 +0.02% CAD/KRW 901.75 924.22 +22.47 +2.49% 1. 전 거래일(5월 28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0.40원 상승한 1,118.50원에 개장함. 오전 중 1,117원대 박스권에서 등락하던 환율은 점심 무렵 1,114원대로 레벨을 낮췄음. 역외 .. 2021. 5. 31.
5/28(금) 일일시황 1. 전 거래일(5월 27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화 반등에 전거래일 종가대비 0.60원 상승한 1,117.50원에 개장함. 이날 매파적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결과에도 장중 변동성이 제한된 가운데 역외 위안화 움직임에 주로 연동하는 모습이었음. 한은은 올해 성장률 전망을 4%로 대폭 상향 조정했지만, 달러/원 환율은 오히려 오전 중 1,120원에 근접하는 등 상승 폭을 확대하며 원화 약세를 보임. 이주열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도 시장 영향은 제한되었고, 장 막판에 저가매수성 결제수요로 반등한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1.20원 상승한 1,118.10원에 장을 마감함. - 이주열 한은 총재는 27일 금융통화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경제지표가 좋고 성장 전망이 밝.. 2021. 5. 28.
5/27(목) 일일시황 1. 전 거래일(5월 26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0.50원 상승한 1,122.50원에 개장함. 소폭 상승 개장했으나 달러화 약세가 이어지고 장 초반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순매수에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하락 전환했음. 이후 뉴질랜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호주 달러와 위안화 등 주요 위험통화가 강세를 나타냄. 뉴질랜드 달러가 1% 넘게 급등한 가운데 역외 달러/위안(USD/CNH) 환율은 장중 6.37위안까지 급락했음. 위안화 급락세는 달러화가 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이 이날 오전 위안화 가치를 절상 고시하고 뉴질랜드 달러 등 위험통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음. 달러/원 환율도 이에 연동해 오전 중 1,120원을 하향 돌파한 이후 .. 2021.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