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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499

4/5(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4월 2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에 위험선호 심리가 힘을 받은 가운데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전일 대비 3.40원 하락한 1,128.50원에 개장함. 개장 전 발표된 지난 3월 소비자물가가 전월 대비 1.5% 상승하며 호조를 보인 점도 심리에 영향을 미쳤고, 코스피 지수도 상승폭을 확대하자 낙폭을 확대함. 하지만, 1,127원대에서 결제수요가 하단을 지지하여 추가 하락은 제한되었고, 전일 대비 4.40원 하락한 1,127.50원에 장을 마감함. - 3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 1.5% 상승함.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1년 3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수는 107.16으로 1년 .. 2021. 4. 5.
4/4(일) 주간시황 1. 달러/원 환율 동향 및 전망 (03.29 ~ 04.05) * 서울외국환중개 고시환율 기준 ☞ 서울외환시장 : 전주 대비 1.8원 하락한 1,127.50원에 주간 장 마감 -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주에 특별한 재료 없이 월말 수급에 따른 움직임을 보임. 글로벌 달러화는 강세를 이어갔으나 원화는 수출업체들의 대규모 달러 매도로 1,130원대 중반 저항선을 뚫지 못하고 1,120원 후반대로 하락하여 주간 장을 마감함. ☞ 주말 NDF 시장 : 4/3 서울환시 종가 대비 1.30원 상승한 1,129.00원 기록 - 성 금요일 휴일로 미국/유럽증시가 휴장하고 채권시장이 조기 폐장한 가운데 NDF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美 고용지표 호조로 소폭 상승함. ☞ 금주 전망 : 4월 배당금 시즌에 따른 수급.. 2021. 4. 4.
4/2(금) 일일시황 1. 전 거래일(4월 1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간밤 美 바이든 대통령의 2조 달러 인프라 부양책 계획에 위험선호가 재개되며 전일대비 3.80원 하락한 1,128.00원에 개장함. 국내 3월 수출이 전년 대비 16.6% 증가하며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원화 강세에 힘을 실었고, 환율은 1,125원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점차 낙폭을 줄였음. 중국의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부진한 영향으로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6.58까지 상승했으며, 달러/원 환율도 오후에 상승세로 전환되어 전일 대비 0.10원 상승한 1,131.90원에 장을 마감함. - 이호승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이 견조한 수출과 회복세인 소비흐름 등을 내세우며 올해 1분기 .. 2021. 4. 2.
4/1(목) 일일시황 1. 전 거래일(3월 31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를 반영해 전거래일 종가 대비 0.20원 오른 1,133.80원에 개장함. 그러나 장 초반 코스피 지수 강세와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에 이내 하락세로 전환하며 장중 조금씩 낙폭을 확대했음.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는 다른 통화 대비 강세를 이어갔으나 원화만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으며, 환율은 장 후반에도 방향을 돌리지 못하고 전거래일 종가 대비 1.80원 하락한 1,131.80원에 장을 마감함.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최근 발표된 2~3월 경제지표를 보면 만만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제에 희망의 싹이 트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고 밝혔음. 홍 부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2021. 4. 1.
3/31(수) 일일시황 1. 전 거래일(3월 30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 및 위안화 약세에 전거래일 종가 대비 0.80원 오른 1,132.50원에 개장함. 장중 꾸준히 상승을 시도한 환율은 1,134원 부근에서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장 후반에는 코스피의 상승과 위안화의 강세로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90원 상승한 1,133.60원에 장을 마감함. - 낮은 제품 가격으로 오랫동안 디플레이션의 원인을 제공했던 중국이 글로벌 물가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미국시간) 보도했음. 원자재 비용 상승과 코로나19에 따른 공급망 제약 등으로 중국 수출업체 다수가 해외에 판매하는 제품의 가격을 .. 2021. 3. 31.
3/30(화) 일일시황 - 수에즈 운하의 통행이 재개되며 금융시장이 안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기존에 대기중인 선박이 많아서 병목 해소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美 현지시간 지난 금요일에 뉴욕증시에서 벌어진 전례없는 장중 대규모 블록딜(대량매매)의 여파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Bill Hwang(한국명 황성국)이라는 한국계 펀드매니저가 이끄는 헤지펀드 Archegos Capital이 무리한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주식을 운용하다가 보유중이던 일부 종목의 주가 급락에 마진콜(추가 증거금 납부)을 당하여 해당 주식들이 저가에 강제 매도청산 당한 사건입니다. 그의 펀드에게 고율의 수수료를 받으며 레버리지를 일으켜주었던 골드만삭스, 크레딧스위스, 노무라 등의 글로벌 IB들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해 막대한.. 2021. 3. 30.
3/29(월) 일일시황 ▣ 주말 금융시장 이슈사항 ① 美/EU vs. 中 갈등 수위 고조: 중국의 신장위구르지역의 인권문제를 문제삼는 서방세계와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고, 금융시장에도 이로 인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 美 SEC(증권거래위원회)가 지난 24일부터 “외국회사문책법(The Holding Foreign Companies Accountable Act)”을 가동한다고 밝혔고, 이 법안은 외국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하지 못하거나 미국 상장기업회계감독위원회(PCAOB) 감리를 3년 연속 통과하지 못한 기업은 미국에 상장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을 타겟팅한 법안입니다. - 美 바이든 정부의 새 무역대표부(USTR) 대표인 캐서린 타이는 주말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 2021. 3. 29.
3/28(일) 주간시황 1. 달러/원 환율 동향 및 전망 (03.22 ~ 03.29) ☞ 서울외환시장 : 전주 대비 1.3원 하락한 1,129.30원에 주간 장 마감 - 달러/원 환율은 美 국채 입찰 재료 등을 주시하며 1,130원대 안착을 시도하였으나 국채입찰이 특별한 변수 없이 끝나며 국채금리가 1.6%대에서 안정되자 달러/원 환율도 상승 탄력성이 약화되었으며, 국내 조선업체들의 대규모 수주조식이 이어지자 1,130원을 하락 돌파하며 마감함. ☞ 주말 NDF 시장 : 3/26 서울환시 종가 대비 0.20원 하락한 1,129.15원 기록 - 美 증시 주요지수가 1%대 상승세를 보였으나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임. ☞ 금주 전망 : 월말 환시 수급에 따른 레벨 탐색 전망 - 美 국채금리發 변동성이 잦아.. 2021. 3. 28.
3/26(금) 일일시황 1. 전 거래일(3월 25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2.40원 오른 1,136.00원에 개장함. 유럽 코로나19 재확산과 美中 갈등, 수에즈운하 사고와 북한 미사일 발사 등 국내외 재료들이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해서 상승세를 보임. 달러/원 환율은 오전 한 때 1,136.30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네고물량과 코스피 상승폭 확대로 하락 전환하며 1,132원대로 저점을 낮춤. 이후 전일 종가 부근에서 등락하며 혼조세를 보이다가 전일 종가 대비 0.30원 하락한 1,133.30원에 장을 마감함. -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정적자를 줄이는 경제정책만으로는 코로나19 시대 이후까지 대비할 수 없다고 밝혔음. 홍 의원은 25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추.. 2021. 3. 26.
3/25(목) 일일시황 1. 전 거래일(3월 24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전일 종가 대비 3.90원 오른 1,133.60원에 개장함. 美 국채금리는 진정세를 이어갔으나 위험회피 분위기에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냄. 1,130원대 중반에서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상단을 막으며 환율 상승세를 제한했으나 수입업체의 결제물량이 꾸준히 유입되어 등락을 이어갔고, 1,131~1,135원 박스권에서 움직이던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3.90원 오른 1,133.60원에 장을 마감함. - 중국 인민은행이 최근 일부 신흥국 금리 상승 움직임을 따라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가 23일 보도함.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이 수입 물가 상승의 압박을 받고 있으나 통화정책 운.. 2021. 3. 25.
3/24(수) 일일시황 1. 전 거래일(3월 23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美 국채금리 급등세 진정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전일 대비 2.10원 내린 1,126.30원에 개장했음. 개장 직후 1,125.5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으나 이후 주요 통화 흐름과 코스피 시장 움직임, 결제수요 등에 연동하며 낙폭을 축소함. 강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가 하락 전환하자 달러/원 환율도 상승세로 전환하여 전일보다 1.30원 오른 1,129.70원에 장을 마감함. -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미국 국채 금리의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국내 채권시장의 변동성도 확대되고 있다면서 각별히 유의하겠다고 말했음. 김 차관은 "최근 글로벌 금융.. 2021. 3. 24.
3/23(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3월 22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40원 오른 1,131.00원에 개장함. 美 연준이 SLR(보완적 레버리지비율) 완화 조치를 이달 종료하겠다고 밝히면서 10년 만기 美 국채금리가 다시 상승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 오전에 이어졌음. 하지만, 국내 수출 호조 소식이 전해지며, 점심 무렵 환율은 하락 반전했으며, 아시아 장중에 국채 금리도 진정되자 환율은 하락세로 방향을 잡음. 장 막판에 롱스탑성 달러 매도까지 나오자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20원 하락한 1,128.40원에 장을 마감함. - 중국 경제회복이 전세계 도매가를 견인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다고 닛케이 아시아가 21일 보도함. 닛케이 아시아는 .. 2021.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