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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없는 삶은 죽은 것과 다름없다. 오랜만에 회사 업무 관련 스트레스에서 조금은 해방된 주말을 보내고 있다. 지리멸렬한 야근과 고통스런 숫자/회계 분개 싸움으로 수명이 매일 조금씩 줄어드는게 느껴지다가도 당장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이 조직에서 나 밖에 없다는 책임감으로 버티고 또 버틴다. 2주일 전에 드디어 만 7년을 꽉 채우고 8년차 회사원이 되었다. 조금씩 잠잠해지는듯 했던 코로나19 상황은 다시 전례없이 격해지고 있고, 나의 조직생활, 환율, 그 외 많은 것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다. 백신도 맞았고, 이제는 조금씩 실마리가 보이는구나 싶다가 갑자기 급변한 상황은 이래저래 씁쓸함만 더 할뿐이다. 특별한 사교활동도 하지 않고, 집-회사 만 오가는 일상 속에서 다른 옵션을 고민해보기도 하고, 그간 잠시 소홀했던 혼자만의 취미활동.. 2021. 7. 18.
7/16(금) 일일시황 1. 전 거래일(7월 15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간밤 파월 美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하원 발언으로 1,145원대에 하락 개장함. 하락 개장 후 韓 금통위 결과를 대기하며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던 환율은 금리인상 관련 소수의견 1명 및 이주열 총재의 매파적 코멘트가 전해지자 낙폭을 확대하기 시작함. 국내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다음 8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논의할 것을 암시하자 환율은 1,140원 선을 위협하여 속락하였으며,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7.00원 하락한 1,141.50원에 장을 마감함. - 1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50%로 유지했음. 지난해 5월 현 수준으로 금리를 내린 이후 1년 2개월 동안 금리.. 2021. 7. 16.
7/15(목) 일일시황 1. 전 거래일(7월 14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간밤 美 6월 CPI 급등 영향으로 전거래일 종가 대비 5.30원 상승한 1,150.70원에 개장함. 개장 직후 1,151.90원까지 상승하며 지난해 10/8일 고점을 경신하였으나 1,150원 위에서는 외환당국 경계심리 및 네고물량 출회로 상단을 막았으며, 다음날 韓 금통위가 있어서 경계심에 장중 변동성도 제한된 흐름을 보임.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3.10원 상승한 1,148.50원에 장을 마감함. - 중국 인민은행이 미국과의 통화정책 차이는 당연하다는 의견을 내놨다고 SCMP가 13일 보도했음. 美 연준은 최근 긴축 기조로 돌아설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는 반면 중국은 지급준비율(RRR·지준율)을 0.5%포.. 2021. 7. 15.
7/14(수) 일일시황 ▣ 美 6월 CPI 급등, 시장은 이번에도 “일시적”으로 해석 - 미국의 6月 CPI 는 +5.4%(전년 동기比)로 컨센서스인 +4.9%를 큰 폭으로 상회함. 이로 인해 잠잠해졌던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점화됨. - 가격변동성이 큰 에너지 및 식료품을 제외한 Core CPI도 4.5%를 기록하며, 전월 실적치(3.8%) 및 당월 컨센서스(4.0%)를 역시 상회함. - 이번에도 전월과 같이 중고차 가격 급등세(전년비 +45%)가 6월 물가 상승의 약 30%를 기여했고, 숙박/자동차 렌트/항공요금 등이 크게 작용함. - 전월의 ‘일시적’인 요인이라고 판단한 요소들이 이번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해석되며, 시장은 이번에도 큰 의미를 안두는 쪽으로 반응하고 있음. - 하지만, “일시적”인 상승이 대체 언제까지 지속.. 2021. 7. 14.
7/13(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7월 12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주말에 위험선호 심리가 다소 회복된 영향으로 1,144원 부근에서 하락 개장함. 하지만, 1,145원 아래에서는 달러 매수 수요가 하단을 지지하며 장중에 점차 하락폭을 줄였으며, 국내 수출 호조 등의 소식이 전해졌으나 장중 상승 움직임을 되돌리지는 못함. 장중 변동성은 3원 수준으로 제한된 모습을 나타냈으며,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2.10원 하락한 1,147.00원에 장을 마감함. - 중국 인민은행이 상대적으로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여력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음. 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인민은행에서 조사통계사(司) 사장을 맡았던 셩 송청은 중국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단기적으로 제한적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음... 2021. 7. 13.
7/12(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7월 9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이어지자 전거래일 종가 대비 2.50원 상승한 1,147.50원에 상승 개장함. 정부가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단계인 4단계로 올린다고 발표하자 회복세를 타던 경제가 다시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반영됨.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도 투매 양상을 보였으며, 유로화 등은 약세가 진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원화는 약세가 심화되는 흐름을 보임. 달러/원 환율은 장중 1,150원을 터치했으나 외환당국의 스무딩성 달러 매도에 대한 경계심이 유지되며 고점에서 소폭 하락하여 전거래일 종가 대비 4.10원 상승한 1,149.10원에 장을 마감함.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유동성 공급에 나섰음. .. 2021. 7. 12.
7/9(금) 일일시황 ▣ 달러/원 환율 급등 - 최근 달러/원 환율이 급등을 지속하며 기존 상단 저항선으로 간주되었던 1,145원까지 상승함. 어제(8일) 장중에는 1,146원까지 터치했으며, 기술적 분석으로 볼 때 환율의 상승세가 일시에 꺾이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 비슷한 레벨의 환율 급등세를 보였던 지난 3월과 비교해봤을 때, 그 때는 美 국채금리 폭등發 인플레이션 우려가 달러 강세를 자극하였으나 지금은 반대로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며 맥을 못추고 있으며 테이퍼링 등의 긴축 논의도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양태가 확연히 다름. - 작년 초 코로나19 창궐 시의 환율 급등 때는 글로벌 달러 유동성 자체가 감소하였으며, 그로 인해 대표적인 역외 달러차입금리인 LIBOR 또한 급등하는 모습을.. 2021. 7. 9.
7/8(목) 일일시황 1. 전 거래일(7월 7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화 강세를 반영해 전일 대비 6.30원 상승한 1,137원에 개장함.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대량으로 나오며 1,130원대 중후반에서 상단이 막히는 모습이었으나 오후 들어서 역외 달러 매수세가 적극적으로 나오면서 환율은 한때 1,140원을 돌파하기도 함. 1,140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3/11 이후 4달만에 처음이었으며, 장 막판에 급등에 따른 레벨 부담에 상승폭을 소폭 되돌리며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8.40원 상승한 1,138.10원에 장을 마감함. -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한국은행이 올해 연말 즈음에 금리를 인상한 후 내년에도 금리를 몇 차례 올리겠으나 1... 2021. 7. 8.
7/7(수) 일일시황 ▣ 美 10년 국채금리 급락 - 지난 3월 말에 1.80% 레벨 부근까지 상승하며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을 키웠던 美 10년 국채금리가 간밤에 1.40%를 하향 돌파하며 현재 1.35% 레벨까지 하락함. - 최근 발표된 美 경제지표들이 그간 우려를 키웠던 美 연준의 급격한 테이퍼링을 유발할 정도가 아니라는 판단이 일부 영향을 미쳤으나 간밤에 발표된 美 서비스업 PMI 지수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고 전월 대비로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며 경기 고점 논란이 부상함. - 또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美 주식시장에 대한 가격부담, 급등을 거듭하며 변동성이 커진 국제유가 등이 투자자들의 국채 매수를 촉발하여 수급적으로도 금리 하락을 유발했다는 분석.(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임) - 코로나19 델타 변이.. 2021. 7. 7.
7/6(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7월 5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지난 주 美 6월 고용지표 호조에도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아 1,131원대에 하락 개장함. 신규 고용은 크게 증가했으나 실업률이 높게 나오며 연준의 조기 긴축을 촉발한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가 작용함. 장 초반에는 중공업체 수주소식과 네고물량이 환율을 눌렀으나 1,130원대 초반에서 결제수요가 하단을 지지하였으며,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3.20원 하락한 1,131.80원에 장을 마감함. - 美 연준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을 참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음. 저명한 칼럼니스트인 윌리엄 페섹은 "최근 수년간 인민은행이 파월 의장의 연준보다 훨씬 자율적으로 행동했다"고 5일(현지 시각) 닛케이아시아에 .. 2021. 7. 6.
7/5(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7월 2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강세를 반영해 1,130원 중반대에 개장함. 美 고용지표 이벤트를 앞두고 1,135원 부근에서는 네고물량이 상단을 지속적으로 눌러서 추가 상승은 제한적이었으며, 장중 역외 위안화 약세가 지속되어 달러/원도 상승 흐름을 유지하였고,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1.90원 상승한 1,135.00원에 장을 마감함. - 글로벌 민간 경제계는 올해 반복적인 코로나19의 국지적 발발로 인해 경제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보고 정부·국제기구보다 비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전세계 주요 18개국 대표 경제단체 및 국제기구·경제협의체를 대상으로 지난 5~6월에 걸쳐 '세계 경제 결정적 순간: 코.. 2021. 7. 5.
7/2(금) 일일시황 1. 전 거래일(7월 1일)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간밤에 지속된 달러화 강세에 1,130원대에 개장해 상승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함. 아시아 장중에 달러인덱스는 92.5선 가까이 상승폭을 확대했으며, 역외 위안화(CNH)도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약세를 보이자 원화도 이에 연동되는 흐름을 보임. 장중에 일부 조선업체의 추가 해외수주 소식이 상단을 제한하였으나 방향을 꺾지는 못하였고, 달러/원 환율은 꾸준한 상승 흐름 끝에 전거래일 종가 대비 7.00원 상승한 1,133.10원에 장을 마감함. - 지난 6월 중국의 제조업뿐만 아니라 서비스업 경기의 확장세도 둔화하면서 성장세가 약화할 것이란 조짐이 나오고 있다고 WSJ이 30일(미국시간) 보도했음. 수출 수요가 약화한 데다 공.. 2021. 7. 2.